부모님이 결혼 30주년을 맞아 아주 특별한 선물을 한 딸이 있습니다.
바로 '리마인드 웨딩'이었는데요. 어떤 결혼식 모습이었을까요?
함께 확인해보시죠.
에펠탑을 배경으로 하얀 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부부의 모습.
20대 직장인 이현주 씨가 선물한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이었습니다.
딸은 자신을 위해 그동안 헌신했던 부모님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전해주고 싶었는데요.
한 달에 걸쳐 꼼꼼하게 드레스와 턱시도는 물론 각종 커플 아이템까지 직접 준비했다고 합니다.
프랑스 파리를 시작으로 스페인 바르셀로나까지 일주일 동안 사진 기사 노릇까지 톡톡히 해낸 현주 씨, 700여 장의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겼는데요.
처음엔 여행을 망설였던 부모님들은 마치 신혼부부처럼 즐거워하셨다고 합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하는 여행도 좋지만 더 늦기 전에 부모님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3_20170227054432206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